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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오늘의화제

이공간의 문을 열다? CERN 대형 강입자 충돌기 상공에 이상현상 발생!

유럽원자핵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충돌기의 

실험 가운데 놀라운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험중에 연구소의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보랏빛  구름이 공중에 나타나기 시작한 건데요,

마치 이차원의 문이 열리는거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사람들 모두 놀라 자빠졌습니다.

학자들은 입자가 충돌하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자세한 설명은 아직 없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사실은...


프리덤 파이터즈라는 짭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네요. 정작 사진을 촬영한 작가는 그저 천둥번개를 찍은 사진이라며 자신의 작품이 교묘하게 거짓된 진실을 퍼뜨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분개하는 중입니다.





▲ CERN의 강입자 충돌기!





 CERN은 정확히 뭔가요?



결국 1951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연구소를 설립하는 평의회 설립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었고, 두 달 후 11개 국이 Conseil Européen pour la Recherche Nucléaire(핵 연구를 위한 유럽 평의회)의 설립 동의안에 서명해 평의회와 CERN이란 이름이 탄생한다.

1953년 7월에 생긴 CERN 협의회에서 12개 창립국의 승인을 받게 되고, 1954년 9월 29일 마침내 연구소는 Organisation Européenne pour la Recherche Nucléaire(유럽 핵 연구 조직)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하고, 평의회는 해산되었고, CERN이란 이름은 계속 남아서 연구소의 이름이 된다.

한편 연구소의 부지는 1952년 10월 평의회에서 스위스의 제네바로 결정되었고, 1953년 6월 제네바 캉통의 투표에서 최종적으로 비준되었다. 1954년 5월 17일 연구소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CERN은 유럽 20개의 회원국에 의해 운영되고, 비 유럽 국가들도 여러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은 자본금과 CERN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분담하고, 평의회에 참석할 권리를 가진다. 회원국이 될 수 없거나, 자격이 없는 국가 또는 국제 기구들은 참관국이 될 수 있다. 참관국은 평의회에 참관하고 문서를 열람할 수 있지만, 결정 과정에는 참여할 수 없다.

CERN에는 약 2,500명이 상시적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세계 85개국의 580여 대학과 연구소에서 약 8,000명의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러 CERN을 방문하고, 이용하고 있다.

싱크로사이클로트론(SC)과 교차 저장 링(ISR)은 현재 가동 중지되어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LHC를 비롯한 나머지 가속기와 충돌기는 여전히 CERN의 입자 물리학 및 핵 물리학 연구에 이용되고 있다.



CERN의 발전 과정은, 입자가속기의 설치 그리고 과학적 업적과도 연관되어 있다.

CERN의 최초의 가속기는 1957년 건설된 싱크로사이클로트론(Synchrocyclotron, SC)이다. 1964년에는 양성자 싱크로트론(Proton Synchrotron, PS)이 건설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새로운 가속기인 초 양성자 싱크로트론(Super Proton Synchrotron, SPS)가 건설되었다. 1971년에는 둘레 6.9km인 CERN 최초의 충돌기인 교차 저장 링(Intersecting Storage Ring, ISR)이 건설되었고, 1989년 7월 14일에는 대형 전자 양전자 충돌기(Large Electron Positron collider, LEP)가 처음 가동되었다. 200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에너지 입자 충돌기인 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LHC)가 건설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9F%BD_%EC%9E%85%EC%9E%90_%EB%AC%BC%EB%A6%AC_%EC%97%B0%EA%B5%AC%EC%86%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