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2017 ( Unite 2017 ) 5/16 강연 정리!

안녕하세요! 윈디입니다. 

최근에, 학업이 겹쳐서 하던 작업을 미루고 졸업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VR 게임인데요, 한번쯤 정리해서 올리고 싶은데, 생각보다 짬이 안 나네요.

시간 내서 정리해 올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그런 것보다! 오늘 제가 포스팅을 쓰게 한 것은 Unity 에서 주최한 Unite 2017 이었습니다!  일찍 신청했는데 날짜를 잊고 있어서...

전날에 급히 준비해서 참석했습니다.

유나이트 2017은 코엑스 오라토리움 1~3F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4개의 강연실(트랙)에서 한 시간에 4종류씩의 강의가 동시 진행되었고요, 

각 트랙은 명확한 테마를 정하지는 않앗지만 대략적으로 유니티 트렌드, 모바일, 개인개발, 서버 등으로 나눠지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참석한 16일의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직접적인 트렌드들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1트랙의 강의를 쭉 들었습니다.

인상깊었던 강의들에 대한 내용 정리는 아래 링크로 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1. C# Tips and Tricks.(작업중)

   -영어로 진행된 강의였습니다. 통역이 진행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전문용어에 대한 통역이 

거의 되지 않아서 중간부터 그냥 들었습니다. 제 취향일지 모르지만 조사만 한국어로 듣느니 그냥 영어로 다 듣고 해석하는게 나은 거 같아요.

내용이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어서, 큰 요약 내용의 글은 쓰지 못할지도..

2.  Optimizing Unity : Minimizing Memory & CPU usage (클릭시 요약으로 이동)

- 역시 영어. 오늘 가서 배운것들 중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된 내용이었습니다.

이건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정리하겠습니다.

3. Interactive Storytelling in Animated VR

-VR 영상을 전문으로 다루는 업체 Baobab이 자회사의 작품들을 토대로 VR 내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하였는지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내용 자체는 거의 감상과 차기작 홍보에 치중했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배울 점은 많았습니다. 

특히 360'를 모두 구현하게 되는 입장에서 어떤 방식이 VR 영상물의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주게 되는가에 있어 한번쯤 생각해 볼 만 한 내용이 언급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TimeLine + Chinematic ; mixing GamePlay and Cutscenes within Unity.

 -     유니티 베타 버전에서 구현되고 있는 TimeLine 에 대한 개념설명과 실제 예시에 대한 영상물이 있었습니다.

아직 제가 쓰는 유니티에 구현되지 않은 기능이라, 일단 그냥 보았고 필기는 거의 하지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오면 한번 써 보고 포스팅 해 봐야 겠어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유니티의 패치가 기대되는 강연이었습니다.

5.   Introduction to shder programing

- 셰이딩에 대한 기본 원리를 언급해주며 간단한 예제로 시연하였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스 과목에서 이를 조금 배운 적은 있는데, 직접 유니티로도 버텍스나 텍스쳐를 조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원리와 거의 비슷하더군요. 

직접 적극적으로 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